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태흠 / 자유한국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본격적으로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. 오늘 집단 삭발식까지 갖고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삭발식에 직접 참여한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일단 오늘 삭발식을 집단적으로 감행하셨는데 박대출 의원이 먼저 삭발을 하고 이후에 오늘 추가로 삭발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? 삭발을 결심하기까지 상당히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오늘 삭발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여야가 국회에서 대치하는 그런 속에서 우리가 만약에 저쪽이 강행으로 처리한다면 우리 전 의원들이 삭발을 하면서라도 뭔가 투쟁을 해야 된다 하는 얘기들이 나왔었어요. <br /> <br />나왔었는데 우리 박대출 의원이 먼저 하고 난 다음에 다른 의원들이 우리도 함께하면서 투쟁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나왔기 때문에 결행을 한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투쟁의 강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삭발식까지 감행을 했다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두 가지죠. 첫째는 우리는 4월 27일입니까? 패스트트랙으로 선거법과 3법을 통과시키는 이런 부분들은 민주당이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거고 또 이러한 상황이라면 민주주의는 죽어간다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국민 속으로 나아가서 싸울 수밖에 없다 하는 그런 결정을 했고 그런 결정 과정 속에서 삭발은 어떻게 보면 장외 투쟁이라든가 우리 투쟁의 불쏘시개라고 할까요, 마중물이라고 할까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원래는 한 10명 정도, 의원 10명 정도가 동참할 것이다라고 저희도 알고 있었는데 실제 삭발을 감행한 의원들은 그보다는 수가 적었거든요. 그건 또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원래 11명 정도가 삭발을 먼저 하기로 했는데 오늘 당 지도부 행사도 있고 그래서 지도부에 포함된 분들,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어요. 그래서 1차, 2차로 나눠서 앞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하자 해서 우리가 우선 먼저 한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오늘이 끝이 아니고 이후에도 추가로 삭발식이 있을 것이다. 앞서 패스트트랙을 통과시킨 것이 민주주의를 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021612163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