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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얽힌 기억을 따라...독창적 무대 국내 초연 / YTN

2019-05-05 33 Dailymotion

'태양의 서커스', '니벨룽의 반지'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로베르 르빠주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은 신작으로 한국 관객을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개막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실험적인 해외 작품들이 첫선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■ 연극 '887' LG아트센터 / 5월 29일~6월 2일 <br /> <br />캐나다의 천재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가 자전적 연극 '887'로 12년 만에 내한합니다. <br /> <br />무대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현재의 집과 어린 시절을 보낸 퀘벡 시티 887번지의 아파트 등을 보여주며 기억의 여정으로 안내합니다. <br /> <br />르빠주는 '달의 저편'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현대 연극의 경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작품에서는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출연해 배우로서의 기량도 보여줍니다. <br /> <br />■ 무언극 '홈(HOME)'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/ 18~19일 <br /> <br />마술사 출신의 미국 연출가 제프 소벨의 독창적인 무언극 '홈'이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처음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2층짜리 집이 세워지는 과정과 그 공간을 오가는 사람과 시간을 통해 집의 의미와 함께 둥지 내몰림 현상과 이민 등 문제를 되돌아보게 합니다. <br /> <br />■ 시네마 퍼포먼스 '백설공주(또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'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/ 10~11일 <br /> <br />공연과 영상, 음악이 어우러진 시네마 퍼포먼스 '백설공주'도 국내 첫 무대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베를린 장벽 붕괴와 동화 를 결합한 프랑스 극단 '라 꼬르도네리'의 실험적 작품으로 인간관계 회복과 분단 극복의 메시지를 전합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5060458074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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