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북한이 동해로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오늘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애초 아베 총리가 오는 내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는 방안을 조율했지만 이를 앞당기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화에선 북한의 발사체에 관한 최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응을 협의하고 미일 간 연대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통화는 일본 측이 제안한 것으로, 발사체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도와 앞으로 북미 협상에 미칠 영향, 유엔 안보리에서의 대응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062152049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