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이 이란에 '명확한 메시지'를 보여주겠다며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으로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"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고조되는 징후와 경고에 대응해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과 폭격기들을 중동에 배치하고 있다"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턴 보좌관은 이러한 조치에 관해 "미국의 이익을 해치거나 동맹국을 공격하면 가차 없는 대응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는 명확하고 틀림없는 메시지를 이란에 보내기 위한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볼턴 보좌관은 이어 "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지만, 이란 혁명수비대든, 정규군이든 어떤 공격에도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"고 경고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0622392722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