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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 정상, 잠시 뒤 北 발사체 논의...靑 "국면 진전 방안 찾는다" / YTN

2019-05-07 191 Dailymotion

한미 정상이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는 전화 통화를 갖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한미 양국이 선을 넘는 도발로까지는 규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갖는 통화인데, 양 정상이 북미 비핵화 대화 재개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신호 기자!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가 언제 시작되나요? <br /> <br />[기자1] <br />지금 서울은 밤 10시지만 미국 워싱턴은 오전 9시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가 정확한 시간을 공지하지는 않았지만 양 정상이 그동안 통화했던 시간대를 감안하면 이제 곧 통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이 21번째 통화인데 앞선 20번의 통화를 되짚어보면 짧으면 20분 길면 75분 통화한 기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한 시간 이내의 통화가 많았기 때문에 자정 이전에는 통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 정상이 20여 일 만에 직접 나누는 대화인데 역시 지난 4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계기가 됐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한미 정상 간 통화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·11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관련 상황에 대한 의견 교환, 또, 현재의 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덧붙여서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에 대해서도 한미 정상이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연히 지금 가장 중요한 현안인 북한의 발사체에 대한 상황 인식과 대응 방안에서의 한미 공조가 논의될 것이고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의 분위기로 보면 한미 양국이 지난 4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이후 신중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이런 절제된 대응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에 완전한 비핵화를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의 대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북한을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많도록 달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화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현재의 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해 한미 정상이 어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지 하는 부분인데요. <br /> <br />하노이 회담 이후 북미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주고받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의 4차 남북 정상회담 제안이 아무런 호응을 이끌지 못할 정도로 남북 대화도 막혀 있는 상황이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072150232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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