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청남도가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를 깎아주는 이른바 '충남형 행복주택'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5천 호 공급을 목표로 우선 오는 2022년까지 아산시 등에 천 호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입주 대상과 거주 기간 등은 기존 행복주택과 비슷하지만, 입주 후 아이를 낳으면 월 임대료가 반으로 줄고 두 명을 낳으면 아예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젊은이들이 혼인을 피하는 게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아산시, 충남개발공사와 손잡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081029296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