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오늘 서울 32만 호 등 전국 83만 호의 주택부지 추가 공급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세권과 준공업지역, 저층 주거지에 정부가 직접 지구를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사업을 이끄는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변창흠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 />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 80만호, 서울 30만호 이상을 추가로 공급하는 공공주도 3080 플러스 대책을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에서 주택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Fast-Track 모델을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모델은 토지주나 민간 기업이 사업을 제안하면 예정지구로 지정하고, 토지 등 소유자 2/3가 사업에 동의하면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공기업이 토지를 확보하는 방식입니다. <br /> <br />역세권은 주거상업고밀지구로 지정하여 주거와 상업시설을 압축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준공업지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주거산업융합지구로 조성하여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주거공간과 함께 공급됩니다. <br /> <br />새로 공급되는 주택은 시장의 수요를 감안하여 70~80%가 분양주택으로 공급됩니다. <br /> <br />일반공급 비율을 15%에서 50%로 대폭 상향하고, 일반공급분의 30%는 3년 이상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2041227135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