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데이비드 비슬리 세계식량계획, WFP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열악한 북한의 식량 사정을 도울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비슬리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방문이라며 북한의 식량 상황이 중요한 의제인데, 우리 정부도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비슬리 사무총장은 지난 3일 발표된 북한 식량 상황에 대한 합동 조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고, 강 장관과 관련 의견을 상호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또 한국과 WFP와의 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, 앞으로도 기아 종식 달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과 비슬리 사무총장 간 면담에는 한국의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배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31654534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