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꽉 막힌 정국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이른바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개최와 5당 대표 회동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경 예산안과 탄력근로제 개편 등 민생입법과 안보 현안 등을 일일이 거론하며 초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했는데요,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부터 조속히 개최되길 기대합니다.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는 생산적 협치를 위해 여야정이 함께 국민 앞에 한 약속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과 여야 5당의 합의로 지난해 8월 구성되고 11월에 공식 출범을 발표했습니다. 협치를 제도화했단 측면에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 하지만 올 3월 개최하기로 약속한 2차 회의를 아직 열지 못했습니다.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분기별 정례 개최는 정국 상황이 좋든 나쁘든 그에 좌우되지 않고 정기적으로 운영해나가자는 뜻으로 합의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지켜지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.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속히 개최하고 정상화해서 국회정상화와 민생협력의 길을 열었으면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411191994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