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여·야·정 국정 상설협의체를 조속히 정상화해 국회 정상화와 민생 협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야권에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, 추경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가 시급하고 탄력근로제 개편, 소방관 국가직 전환 등 민생 입법도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상설협의체에 이어 5당 대표들과도 회동할 수 있다며,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 등을 포함한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정국 경색 해소를 위해 대통령이 나서라는 사회 원로들의 조언에 따라 회동을 제안했고, 의제를 확대하라는 야당의 요구도 받아들였다며 이제는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해처럼 5당 대표 회동을 한 뒤에 자유한국당과 별도 단독 회동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, 지금은 5당 회동을 통해 국정을 풀길 희망한다면서 가정을 전제로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141705220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