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제2 공항 반대 측 주민과 시민단체는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, ADPi 보고서의 결론은 제주공항 개선으로 미래 공항 이용 수요를 충족해 신공항 건설이 필요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 측은 기자회견을 열여 ADPi 보고서를 국토부가 은폐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보고서를 보면 제주공항의 교차 활주로 사용만으로 오는 2035년까지 예상 이용객 4,500만 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제주공항을 개선하면 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가 60회까지 늘어나 제2 공항을 건설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와 제주 제2 공항 반대 측은 내일 오후 제주 벤처마루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고 ADPi 보고서에 대한 의혹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고재형 [jhko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5141347412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