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KBS 한 곳뿐인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를 추가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KBS 이외에도 YTN과 같은 24시간 뉴스전문채널을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보도과정에서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의 책임의식이 부족했고 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 방송도 미흡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뉴스채널을 대상으로 2차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방통위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추가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작업을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50740579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