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.18 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서울 기념사업회도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념식에는 5·18 유공자 70여 명을 비롯해 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5·18 민주항쟁에 대한 왜곡과 폄훼 발언이 여전하다면서, 5·18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속한 발족과 5·18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념식에 이어 청소년이 참여하는 5·18 골든벨 대회와 사진전, 5·18 영화 무료 상영 행사가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광장 한편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5·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·18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181750088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