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종대 교수협의회 등은 오늘(20일)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학비리에 대한 교육부의 엄격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주명건 전 이사장이 세종대 재단과 세종호텔 수익사업을 사유화하고, 교비를 수입 사유화 과정에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 전 이사장의 지시로 진행된 교수 특별채용의 기준이 모호했고 학과 수요와 관계없이 진행됐다며 불법채용 의혹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번 감사 결과 구체적인 비리 혐의와 증거가 확인되면 추가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세종대 측은 제기된 의혹 대부분이 수사기관에서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52014324492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