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83만 명의 참여 속에 마감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12시를 기준으로 종료된 이번 청원에 참여한 최종 인원은 183만 천9백 명으로, 국민청원 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청원인은 지난달 한국당이 장외 투쟁으로 정부 입법을 발목 잡고 국민에 대한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정당 해산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선거제·개혁법안 패스스트랙 지정을 두고 한국당이 여야 4당을 육탄 저지하며 이른바 '동물 국회'가 벌어지자, 비판 여론과 함께 청원 참여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구 청원도 등장해, 역시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어 현재 32만여 명에 달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다음 달 안으로 두 청원에 대한 답변을 한꺼번에 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322153579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