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관료 출신들은 대개 큰 정치에서 실패한다며 야권 대선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관료 출신으로 대권을 눈앞에 두고 좌절했던 고건·이회창 두 분의 정치패턴을 분석해 본 일이 있느냐며 두 분 모두 병역 의무로부터 자유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지도자의 병역 의무 일탈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며 황교안 대표가 만성 담마진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점을 겨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모험을 절대 하지 않는 관료적 타성과 국민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엘리트 의식 등도 관료 출신의 실패 이유로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 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322525007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