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이란 대응 차원에서 중동에 약 천500명의 병력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'방어용'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, 미·이란 간 긴장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국빈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우린 중동에서 보호 체제를 갖추길 원한다"며 "우리는 비교적 작은 숫자의 병력을 보낼 생각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이번 병력 추가파병에 대해 "주로 방어적인" 차원이라고 설명하면서 "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미 국방부가 이 같은 내용의 추가 파병 계획을 전날 백악관에 보고한 데 이어 의회에도 고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2504521739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