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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P "트럼프의 '미사일 부정"...난처한 처지 탓? / YTN

2019-05-24 446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'부정 접근법'(Denial approach)을 구사하기 보다는 분명히 경고했어야 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'하노이 노딜' 이후 나타난 문제점으로 난처해지자 애써 '미사일 발사'를 거론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 24일 "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걸 듣고 있으면, 마치 북한이 두 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한 외교정책 치적이라고 스스로 자랑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실패 이후 나타난 문제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써 '미사일 발사'를 거론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"북한은 지난 2년 동안 어떤 실험도 하지 않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달 들어 4일과 9일 두 차례 있었던 발사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아 그렇게 단정한 근거가 무엇인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제프리 루이스 소장은 "북한이 최소한 3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루이스 소장은 "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직접적으로 위배된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안보리 결의는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을 촉구하고 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MIT공대의 비핀 나랑 교수는 북한의 이번 발사가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어긴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미 대응이 "김정은이 압박 전술 차원에서 사거리가 긴 미사일들을 발사하도록 '승인'해주는 셈이 될 수 있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북한의 핵실험도 미사일 발사도 없다며 치적으로 과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한 순간에 내세울 게 없는 난처한 처지에 빠진 게 아닌가 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철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250621189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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