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을 유엔 안보리가 금지한 '탄도미사일'로 표현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한미 양국이 공동 분석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는 어떠한 언급도 공식 입장이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볼턴 보좌관의 발언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진화에 나선 배경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외신은 볼턴 보좌관이 어제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어떠한 탄도미사일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측면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북한의 '작은 무기들'이 본인의 몇몇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지만, 자신은 그렇지 않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5262155557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