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임과 영화 등 관련 단체와 대학 등 89곳이 오늘(29일) 오전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보건기구의 게임 장애 질병코드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대위는 세계보건기구, WHO의 게임 질병코드 지정에 관한 애도사를 낭독한 데 이어 게임 자유 선언을 통해 "게임이 4차 산업혁명을 여는 창임에도 현대판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정부가 사회적인 합의 없이 한국 표준 질병 분류 개정·도입을 강행한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"며 "앞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항의 방문과 국회의장 면담을 추진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대위는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52913433181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