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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독일을 잡아라"...미중 외교전 치열 / YTN

2019-05-31 38 Dailymotion

무역전쟁을 벌이는 미중 간에 사사건건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 1위의 경제 대국 독일을 잡기 위한 양국의 외교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의 화웨이 장비를 쓸 경우 국가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온 미국. <br /> <br />아직 '화웨이 제재'에 동참하지 않은 유럽 동맹국을 향한 미국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독일이 화웨이의 장비를 쓰면 안보 정보 등의 공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"독일은 장비 사용을 결정할 자주권이 있지만, 그 결정은 정보 제한의 결과를 가져올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폼페이오 / 미 국무장관 : 우리는 중국의 다른 요소에 대해서도 논의했고 화웨이, 5G 인프라와 연결된 위험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습니다. 미래의 인터넷에는 서구적인 가치가 담겨야 합니다.] <br /> <br />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폼페이오 장관과 만난 직후 곧바로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과 비공개 회담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왕 부주석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오랜 동지이자 최측근이며, 중국은 독일의 최대 교역국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언론들은 왕 부주석이 '반 화웨이 전선 이탈'을 적극 요청했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조만간 영국에 대해서도 압박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3일 영국을 찾아 사임을 앞둔 테리사 메이 총리를 만납니다. <br /> <br />미중 간의 분쟁 속에 독일과 영국의 행보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108382936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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