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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구조대 수색 현장 투입..."수위가 변수" / YTN

2019-06-01 18 Dailymotion

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우리 구조대가 수색 작업에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위가 평소 3배 수준이고, 유속도 빨라 수중 수색은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우리 구조대가 수색 작업에 투입됐는데, 지금도 수색이 진행 중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이곳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을 보면 헝가리인들이 가져다놓은 꽃과 초가 놓여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헝가리인들이 이번 사고에 애도를 표하면서 이렇게 꽃과 초를 가져다놨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많은 헝가리인들이 구조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 시간대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조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곳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저곳을 보시면 다리가 보이는데 이곳부터 시작해서 하류 쪽으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도착한 우리 구조대원들은 오늘 이곳 시간으로 오전부터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3차례 2시간씩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이곳은 토요일 오후 5시인데, 한 시간쯤 전부터 3번째 수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파견된 우리 구조대 가운데 우선 오늘은 12명이 보트를 타고 수상 수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 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50km 정도까지 육안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장에서 구조 상황에 대한 브리핑도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구조대가 취재진을 상대로 현장 상황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용을 종합해 보면 불어난 물이 수색 작업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구조대가 사고 지역에서 측정한 수심은 현재 8.1~9.3m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측정했을 때의 6m에서 하루 사이에 물이 크게 불어났는데요. <br /> <br />평소 수심은 3m 정도니까, 수위가 3배 정도 높아진 겁니다. <br /> <br />빠른 유속도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물 흐름이 워낙 빠르고 거세 선체 주변에 유실망도 설치하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선체를 다른 선박에 연결해뒀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빠른 유속 때문에 인접 국가에서 들여온 수중 수색 장비도 설치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선체 접근을 시도했던 헝가리 측 잠수사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고 우리 측 구조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맹골수도와 비교한 설명도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강은 바다와 다르게 밀물과 썰물이 없고, 다리 교각 사이에서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0001359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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