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고가 난 부다페스트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 작업이 쉽지 않은 가운데 현지에는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지금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엔 사고 현장과 가까운 마르기트 다리 위로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추모 분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다리 난간에 이렇게 애도의 뜻을 담은 꽃다발이 달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초와 편지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'이모 어디 계신가요, 돌아와 주세요, 보고 싶어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.' <br /> <br />편지에 담긴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데요. <br /> <br />헝가리인들도 이곳에 꽃다발을 가져다 두고, 초에 불을 밝히면서 애도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밤이고 낮이고 사고 현장을 보며 구조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취재진에게 다가와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희생된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휴일인 만큼 평소보다 더 많은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리 가로등에도 추모의 뜻을 담은 검은 깃발이 게양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 시간으로 내일 저녁 이 마르기트 다리 위에서 헝가리인들이 참여하는 추모제도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수색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부터 우리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에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어난 물과 유속도 문제고 물속 시야가 흐린 것도 걸림돌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가라앉은 유람선 안에 혹시 관광객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수중 수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가족들도 선박의 내부 상황을 궁금해 하지만 현재는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. <br /> <br />어제 우리 구조대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송순근 /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: 물이 너무 흐리다 보니 시계가 안 보여서 문제가 있기는 한데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. 우리가 저것을 좀 볼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 강구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현재 잠수부들이 선체에 접근하는 건 물론, 수중 탐색 장비를 설치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급파된 요원들 가운데 일부를 우선 수상 수색에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헝가리나 인접 구조팀이 촬영한 음파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옆으로 누워있는 모습만 대략 확인될 뿐 구체적인 내부 상황은 알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대에서도 일단은 수위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16014794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