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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수중 수색 '예고'...이르면 6일 인양 / YTN

2019-06-02 25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귀령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광렬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람선이 침몰하고 나흘째가해 크루즈선의 선장이 구속되고, 사고 당시 추가 영상도 공개됐지만아직 실종자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.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박광렬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현지에서 조금 전 우리 신속대응팀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. 사고 수습과 관련해서, 수색작업과 관련해서 이야기가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이르면 내일부터 우리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에 동원이 된다, 이런 내용인데요. 물론 날씨를 좀 더 보긴 해야 합니다. 그런데 일단 현지 날씨가 오늘 기준으로 해서 오늘 오전에 유속도 굉장히 느려졌고요. 그러니까 지금 1시간에 4.3k 정도인데 가장 빠를 때가 한 10~15km 정도였으니까 3분의 1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. 물론 아직까지 빠르긴 하지만요. 그리고 수위 역시 7.6m까지 내려갔다 그럽니다. 바로 전날에 9.3m였으니까 하루 사이 1.7m 정도가 내려간 셈인데요. 이렇게 날씨가 호전되는 상황에서 일단 우리 잠수사들을 투입을 하겠다. <br /> <br />물론 아직 헝가리 당국의 확실한 허가가 떨어진 건 아니고요. 다만 헝가리 측이 우리 요원들의 사고예방을 최선으로 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다, 이런 답변을 받은 상황이고 또 헝가리 경찰청장이 어제 가족들과 만난 상황에서 최후의 1명까지도 헝가리 당국에서 소중히 생각하고 수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,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색작업이 오늘로 이틀째 이루어지고 있는데요, 오늘은 어떤 작업을 하게 되는 것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은 총 25명인데 그중에 18명이 내일 수중수색을 하기위한 준비 작업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. 바지선에서 준비를 하고 또 사다리 내려서 잠수부들이 내일 수중 탐색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를 하고요. 나머지 7명 같은 경우는 헬기라든가 또는 보트에 타서 수상수색 계속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중 수색이 이루어지려면 기상 상황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.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날씨 상황이 뒷받침돼야 한다,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요. 일단 현지 일기예보를 보면 6일 정도는 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22003529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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