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태욱 / 국제부 기자, 이청광 / 한국심해기술협회 이사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부다페스트 현지, 또 외교부 상황 각각 알아봤습니다만 다뉴브강 수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청관 한국심해기술협회 이사장 그리고 강태욱 국제부 기자와 함께 헝가리 희생자 수습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일단은 오전 시간대까지만 하더라도, 우리 시각으로. 수상 수색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수색 상황 어디까지 와 있는지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지금까지 실종자 수색으로 시신이 수습된 걸 정리를 해 보면 6월 3일 첫째 날 2구가 수습됐습니다. 그리고 6월 4일날 3구, 6월 5일 4구 그리고 어제 3구가 수습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60대 남성과 30대 여성 그리고 사고 현장에서 5.8km, 4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고요. 헝가리 선원 1명이 수습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수상 수색을 통해서 또 선체 외부 수색을 통해서 일부 실종자를 수습을 했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지금 인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크레인이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인데 수위 때문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그래서 오늘 하루 아마 작업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더 강화하는 쪽으로 지금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어서 헬기를 더 투입해서 위에서 보는 게 좋기 때문에 헬기를 더 투입해서 찾고 있고요. 그래서 우리 대원들도 어제 같은 경우에도 사고 현장 100km까지 하류로 내려가서 거기서부터 거슬러오는 방식으로 수색을 강화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내일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을 위해서 독일 그리고 주변 국가들로부터 수색견, 탐지견을 지원받아서 투입해서. 일단은 어제 전문가들 얘기를 보면 어제가 한 일주일 정도 골든타임이었기 때문에 실종자 수색하는 데. 오늘까지 이어진다고 보고 수색 작업에 좀 더 속도를 올릴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실종자 수색 작업에만 방점을 찍는다고 하면 어떻습니까? 지금 보면 당초에는 강태욱 기자가 설명한 대로 사고 지점에서 수색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이었다면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716101510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