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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장관, 헝가리 인접국 수색 협조 요청 이어가 / YTN

2019-06-09 39 Dailymotion
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와 인접 국가들에게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수색 협조를 요청하며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부는 사고 수습과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세부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세호 기자! <br /> <br />유람선 사고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구체적인 외교 행보와 관련국들의 움직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한 지 열 하루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비셰그라드 모임으로 알려진 동유럽 4개국 회의에 참석하러 지난 7일 슬로바키아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슬로바키아를 비롯해 헝가리, 폴란드 체코 외교 장관들을 차례로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강 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보내준 비셰그라드 국가와 국민께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비셰그라드 국가들의 사고 관련 지원에도 사의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사고 대응과 관련해 비셰그라드 국가들이 보여준 연대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헝가리 페테르 시야르토 외무장관은 슬로바키아가 다뉴브 강 수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줬다며, 유람선을 끌어 올릴 크레인을 신속하게 현장으로 부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뉴브 강은 독일 남부에서 시작해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를 거쳐 헝가리로 흐르는데요. <br /> <br />슬로바키아 당국은 헝가리 측의 요청으로 다뉴브강 상류수위를 조절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소스라프 라이착 슬로바키아 외무장관은 이번 사고로 인한 한국인들의 희생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,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중대본부는 휴일인 오늘도 오전 10시부터 대책회의를 비공개로 이어가며, 사고 수습과 희생자 유족에 대한 세부 지원 사항을 점검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외교부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090911554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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