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는 지금 선체를 들어 올리기 위한 와이어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<br /> <br />이르면 내일쯤 시작할 인양과 수색 작업에 대비해 리허설도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, 현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신지원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침몰선 인양과 수색 작업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설명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지시각으로 오전 11시, 지금으로부터 3시간 전쯤에는 25분 동안 인양 수색 작업의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4개의 와이어가 선박을 결속한 뒤에는 침몰 유람선 옆에 있는 검은 바지선이 인양 작업을 지휘하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헝가리 선장의 시신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조타실이 선박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이곳을 먼저 수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선체의 앞쪽 갑판 부분에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한국인 시신을 수색하고요. <br /> <br />그러고 나서는 배 후미 쪽에서부터 선체 안에 차있는 물을 서서히 밖으로 빼냅니다. <br /> <br />이후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우리 대원들이 창문을 깨고 선체 내부로 진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시신이 발견될 때마다 선체 주변에 대기하던 요원들이 들것과 보트를 이용해 병원으로 시신을 안전하게 옮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수색 작업에는 우리 대원 12명과 헝가리 대원 2명 등 모두 14명이 투입되는데, 유족들은 사고현장 주변에서 모든 과정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사고 현장 수심이 7.2m인데요. <br /> <br />배 높이가 5.4m니까, 2.8m 정도만 올리면 배가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우리 대응팀은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체 인양은 와이어 연결 작업 진척 상황에 따라 이르면 내일 오후, 늦어도 화요일에는 시작할 것으로 구조대는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망자 시신 수습과 유족 지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추가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사고현장에서 32km 정도 떨어진 지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오늘도 선박과 헬기, 군견 등을 동원해 사고현장에서 30에서 50km 정도 떨어진 부근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헝가리 당국도 이번 사고 사망자들의 시신에 대해 부검 의무를 면제하기로 협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헝가리에서는 사고 사망자를 의무적으로 부검하는데, 유족들이 원치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 겁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시신 4구가 이곳에서 화장 절차를 거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대응팀은 시신운구 등 유족이 원하는 장례 방식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092103237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