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유정의 전남편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를 마친 경찰은 내일 고유정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종민 기자! <br /> <br />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, 범행 동기는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유정은 체포 당시부터 피해자가 성폭행하려 하자 이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살해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범행 수법 등을 인터넷 등에서 사전에 검색하고 범행도구를 준비한 점 등으로 볼 때 고유정의 주장은 허위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유정은 전남편과 자녀의 면접 교섭으로 인해 재혼한 현재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등, <br /> <br />전남편의 존재로 인해 갈등과 스트레스가 계속될 것이라는 극심한 불안 때문에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고유정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있는데요, 계획범죄 부분도 밝혀졌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유정은 체포 당시부터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범행 전에 범행과 관련된 단어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였고, 범행도구를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산 것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차량을 주거지에서 제주도까지 가져와서 시신을 싣고 돌아간 점, 범행현장을 청소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점 등에서 사전에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압수한 고유정 차량의 이불에 묻은 전남편의 혈흔에서 수면제 성분이 나온 점도 계획범죄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밝혀졌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유정은 체포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독 범행을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키 160cm, 몸무게 50kg의 여성이 180cm에 80kg의 남성을 살해하였고, <br /> <br />시신을 훼손해 옮긴 점에 의문이 있어 공범 여부 가능성을 집중 수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범행 시간대 고유정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 분석과 범행 도구를 사전에 준비한 점, 여객선 내에서 혼자 시신 일부를 유기하는 장면이 확인된 점으로 볼 때 공범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다면 고유정은 언제 범행을 저질렀고, 앞으로 경찰의 수사 계획은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은 고유정이 지난달 25일 범죄 현장인 펜션에서 부친과 마지막 통화한 사실과 그날 저녁 9시 10분에 휴대폰이 꺼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유정이 그사이 걸려온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6111134448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