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을 비롯해 여러 부서가 관련되는 주요 이슈를 다룰 전략조정지원반이 이르면 이번 주 외교부에 설치됩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김인철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미중관계 전담 조직 신설 추진 계획을 묻자 여러 부서에 걸친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긴급 대응지원 조직을 구성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관련 규정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조속히 절차를 완료하려고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팀장 인선 등을 거쳐 이르면 이번 주에 출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략조정지원반은 중국 통신회사 화웨이 제품 사용을 비롯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부내 혹은 부처 간 조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12315088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