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오만 해역에서 일어난 노르웨이 선사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민간 선박에 대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의 마르테 페르센 시장 초청 오찬에서 정확한 피해 상황을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 행위에 대해 한국도 단호히 함께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피격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23명을 우리 상선이 전원 구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오찬에는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르겐 방문 일정은 노르웨이 측의 국빈에 대한 의전 관례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40453027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