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: 이종근 / 시사 평론가, 최영일 / 시사 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역대급 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재자를 자처한 바른미래당은 이번 주말이 마지노선이다,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을 제외하고 국회가 열릴지도 관심인데요. 오늘의 정치권 이슈, 이종근, 최영일 시사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국회 파행 책임은 진짜 누구에게 있을까요? 지금부터 이 얘기를 해볼 텐데 청와대는 연일 한국당을 압박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한국당은 또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관련 영상부터 보고 오시겠습니다. 입장을 듣고 오셨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 청와대에서 국민청원 관련해서 답변도 내놓고 또 일자리수석은 방송에 나가서 이런 인터뷰도 지금 계속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. 청와대의 이런 행보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일단 청와대 입장에서는 추경은 사실 5월달 내로 통과시켜서 6월달부터는 집행을 해야만.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것 아닙니까? <br /> <br />집행을 해야만 효과가 있다라는 입장이고 그러다 보니까 6월은 국회가 열리는 달이에요. 국회가 열려야 되는 달인데 어떻게든 추경을 통과시켜야 된다라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이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 정무수석과 정무비서관이 연이틀 잇따라 오늘은 일자리수석이지만 어쨌든 야당과 관련한 발언들을 지금 쏟아내고 있어요. 그런데 그게 좀 아쉬운 게 있죠. 왜냐하면 정무수석은 야당과 소통을 해야 되는 자리거든요. <br /> <br />만약에 강기정 정무수석이 표현한 대로 헌법에 의해서 정당해산의 요건이 안 된다라는 말을 해야 되는 부서라면 정무 쪽이 아니라 민정이 했어야 되는데 왜 굳이 야당과 협상을 해야 될 임무를 가진 정무수석이 야당에 아쉬운 그런 표현을 했느냐. <br /> <br />더군다나 그때 당시에는 여야 간에 협상이 어느 정도 되고 있었어요. 보니까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문구가 10개 정도 있었고 상당히 그 부분에서 진전되고 있었는데 굳이 정무수석이 나서서 그렇게 표현했을까, 이게 지금 나경원 원내대표가 청와대가 의지가 있느냐라고 하는 대목이 거기서 나오는 거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 그래서 협상에 재를 뿌리는 것이 청와대다, 이런 입장인데 지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41204489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