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 발생 2달 만에 첫 미사가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은 현지시각 오늘 오후 6시 노트르담 대성당 동쪽 성가대석 뒤 성모 마리아 예배실에서 미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셸 오프티 파리 대주교가 이끄는 이날 미사에는 안전 문제로 성직자와 일반 신도 30여 명이 안전모를 쓰고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해마다 6월 16일 제단 헌당 기념식을 열어온 것에 맞춰 열리는 이번 미사는 가톨릭 TV 채널로 생중계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4월 15일 프랑스 가톨릭 문화유산 가운데 최고봉으로 꼽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이 나 첨탑과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트르담 대성당은 안전상의 이유로 두 개의 큰 흰색 덮개가 씌워져 있으며, 대성당 앞 광장을 다시 대중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관련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[jongkyu8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6152245362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