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아쉽게 우승을 거머쥐지는 못했지만 준우승에 오른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의 준우승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킨, 우리 시민들의 거리 응원도 한 몫 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월드컵경기장 가보겠습니다. 김평정 기자! <br /> <br />지금 현장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가 끝나자 이곳 경기장도 아쉬움의 탄식이 가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응원의 열기는 내내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관중석 절반가량이 붉은 옷으로 가득찼습니다. <br /> <br />전광판에 나오는 우리 선수들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북소리와 함께 응원구호를 계속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전에는 이강인 선수의 선취골이 나왔을 때 역시 함성이 가장 컸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우크라이나의 득점이 나왔을 때 아쉬운 탄식이 나왔지만 곧이어 응원의 함성이 계속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는 서울지하철 6호선은 막차 시간이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. <br /> <br />응원을 마치고 갈 때는 원래 첫차 시간에 앞서 새벽 4시 50분과 5시에 전동차가 추가로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개인택시 4만9천여 대도 아침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해제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YTN 김평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60301430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