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은 현재 상황이라면 6월 임시국회에 등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의원총회에서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친 뒤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 날치기 패스트트랙을 원천 무효로 하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게 결론이라면서, 그래야 국회 정상화 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가 밀어붙이는 추가경정예산안이 사실상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의 기조 하에 이뤄진 것인 만큼 경제 청문회 요구 역시 관철해야 한다는 게 총의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나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협상이 완전히 결렬된 것은 아니라며 추가 협상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714115774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