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혜원 의원은 검찰의 수사 결과가 억지스럽다며 자신의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재판 과정에서 투기 의혹이 사실로 인정되면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손혜원 의원이 검찰의 수사 결과를 문제 삼은 건 먼저 부동산 매입 시점입니다. <br /> <br />조카 손소영 씨가 카페 등을 산 시기는 지난 2017년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로, 자신이 목포시청 측에서 보안문서를 건네받았다고 지목된 5월 18일보다 최대 두 달 전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차명 소유 혐의 적용도 부실한 수사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카 손소영 씨에겐 증여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게 하고, 다른 조카 C에겐 차명 매입을 시켰다는 검찰 주장은 비상식적이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보안 문서에 대해선 목포시 관계자들과 만났을 때 보좌관이 받았다며 자신은 읽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도시재생 지역 선정 권한은 목포시가 아닌 국토부에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지목한 또 다른 보안 문서 역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모두 공개될 수 있었던 자료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를 보면 자신과 지인들이 목포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만 있을 뿐 시세 차익을 노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아무런 설명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손 의원은 자신의 차명 소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약속한 대로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전 재산을 환원하겠다며 앞으로 재판에서 진실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재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822071120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