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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까지 노후 기반시설에 32조 원 투자 / YTN

2019-06-18 2 Dailymotion

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송유관이나 통신구 등 노후 기반 시설 관리에 3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'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 대책'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KT 통신구 화재 이후 정부가 긴급점검한 결과, 90% 이상의 송유관과 통신구가 설치된 지 20년이 넘는 등 SOC의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열 수송관의 경우 누수가 의심되는 377개 지점을 확인했고, 1기 신도시 등의 가스관 163곳에서도 이상이 발견돼 개선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32조 원, 1년 평균 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마다 국비 5조 원, 공공 민간 투자 3조 원 규모가 투입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신구· 전력구 내 케이블은 난연재로 전환하고,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1,507km를 내년까지 교체·보수해 땅꺼짐 사고를 예방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드론, 로봇 등을 활용해 안전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182219511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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