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 노동계는 1만 원 달성을,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인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만일 사용자 측이 끝까지 동결을 주장하면 회의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주호 민주노총 정책실장은 많은 분이 어렵다고 하지만 최저임금 1만 원이 사회적 약속이고 가야 할 목표이니 이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용자 위원인 이태희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이제 더 이상은 최저임금 인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절실하고 분명히 밝힌다며 사실상 동결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기정 경총 전무는 대내외 상황이 어려운데 최저임금 안정화를 통해 획기적 신호를 노동시장에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191622421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