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국방 무력화가 북한 어선 사태를 불러왔다며 9·19 남북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 대표는 최고위원-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해상 경계가 사실상 완전히 무너졌는데 군 당국이 책임 회피와 거짓 변명으로 일관해 안심하고 잠이나 잘 수 있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 대표는 특히, 대통령은 북한의 전범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찬양하고 스웨덴까지 가서 북한의 남침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데 군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하다면서 사태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어선이 아니라 간첩선이면 어떡할 뻔했느냐면서 군의 훈련을 비롯한 경계태세를 원상복구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91559469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