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마지막 날인 오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견해 일치를 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두 정상이 어제 금수산영빈관 장미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북·중 수교 70주년을 맞는 올해 협동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계획들과 한반도 정세를 긍정적으로 추동해나가기 위한 논의를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비핵화나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또, 별도 기사에서 김 위원장 부부가 평양 순안공항에서 시 주석 부부를 환송하고, 도착 때와 같이 평양시민들이 연도 환송을 한 소식을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시 주석의 이번 방북이 자주와 정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손잡고 나가려는 북·중 정상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시 주석이 방북을 마친 다음 날인 오늘도 양국의 혈맹 관계를 강조하며 친선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22331445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