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합의 안 되면 내일 시정연설...여야, 경제 토론회 놓고 이견 / YTN

2019-06-23 19 Dailymotion

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무총리 시정연설을 추진하겠다고 못 박으며 사실상 국회 정상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게 바로 내일입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이 본회의 참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정상화 협상은 여전히 경제 토론회에 막혀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일단 시정연설은 내일 추진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여야 3당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지 못하면 예고했던 대로 내일 국무총리 시정연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관계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사실상의 시한을 제시한 건 지난 18일로, 시간이 충분했던 만큼 내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는 건 의지가 없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내일 본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여야 3당이 극적으로 합의하거나 합의에 가까운 성과를 낸다면 시정연설이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상화 협상은 경제 관련 토론회가 조건으로 나오면서 다시 제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아직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서 현재까지 원내대표 회동이 계획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이 청문회만 고집하는 게 아닌데도 민주당에서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임시회 소집부터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방적인 의사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본회의 불참을 명확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렇게 상황이 교착된다면 국회 파행이 길어져 각 정당에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만큼 오늘과 내일 물밑 협상에서 이견을 좁힐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북한 목선 입항 사건과 관련해 규탄대회를 열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이른바 안보 공백 규탄대회를 엽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한 사건을 놓고 군의 허술한 경계 태세를 지적하며 정부의 안보 무능을 규탄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힌국당은 또 남북 군사합의 폐기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해임 등을 촉구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인 내일은 군의 경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해군 1함대 사령부와 육군 23사단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특히 북한 목선 입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31002016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