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가 처음 수출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 '바라카 원전'에 대한 정비계약이 결국 5년짜리 단기로 체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수원과 한전 KPS 컨소시엄, 두산중공업이 UAE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'나와'와 정비사업 계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한수원·한전KPS 컨소시엄은 5년 동안 한국형 원전 4기에 대한 유지보수와 고장정비 사업 맡게 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'나와'와 우리나라는 최장 15년 동안 3조 원 규모의 정비 계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, 5년짜리 단기계약에 그쳤고 이후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'나와'의 원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한수원 고위직을 포함한 우수 기술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UAE가 원전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6241306420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