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대통령은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, 원전과 도로 인프라, 보훈 분야에서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정상은 현지 시각 24일, 우선 원자로 기술과 부지 평가, 원전 프로젝트 이행 등을 협력 범위로 공동 워킹그룹 실무단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튀르키예가 추진 중인 시노프 지역의 제2원전 사업에 한국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, 향후 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국은 또, 튀르키예와 한국, 그리고 제3국에서 민관합작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·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튀르키예에서 발주할 대규모 도로 민관합작투자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를 촉진하고, 제3국 사업에 공동 진출할 기반이 될 것으로 대통령실은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양국은 한국전 참전용사 단체와 후손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보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250129498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