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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-울산 2강에 균열 낸 서울...득점왕 경쟁도 안갯속 / YTN

2019-06-24 0 Dailymotion

올 시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K리그가 반환점을 앞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승승장구를 거듭하며 전북과 울산 2강 구도에 균열을 냈는데요. <br /> <br />득점왕 경쟁도 매 경기 희비가 갈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알리바예프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출렁입니다. <br /> <br />월드컵 대표팀 수문장 조현우도 막을 수 없었던 강력한 슈팅입니다. <br /> <br />곧이어 터진 정현철의 쐐기 골까지 묶어 서울은 '안방 불패' 대구에 시즌 첫 홈 패배를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4연승에 최근 8경기 6승 2무의 무서운 상승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지난 시즌 전체 승수가 9승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7경기 만에 11승을 챙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을 밀어내고 2위에 올라섰고, 선두 전북을 승차 없이 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승 전력은 아니라는 시즌 초 예상을 비웃듯 시즌 반환점을 돌기 전에 전북과 울산 2강 체제에 균열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용수 / FC서울 감독 : 어떤 축구를 하느냐 팬들을 위해서, 그게 1순위로 가야, 약간 침체해 있던 K리그가 더 부활할 수 있는 좋은….] <br /> <br />안갯속 선두 싸움만큼 득점왕 경쟁도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페시치가 9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신욱이 8골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3일 수원 경기에서 헤딩 슛이 핸드볼 파울로 판정돼 아쉬움을 남겼지만, 언제든 선두 탈환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또 수원의 타가트와 상주 박용지가 7골로 뒤를 바짝 쫓고 있고, 대구 에드가와 울산 주니오까지 득점왕을 호시탐탐 넘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매 경기 선두 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리그 우승과 득점왕 경쟁이 조기 점화되면서 K리그 팬들의 관심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6241714195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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