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: 호욱진 / 경찰청 교통조사계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실제 단속 현장에서는 단속을 피하려는 음주운전자들이 온갖 방법의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. 교묘하게 혹은 뻔뻔하게 단속을 피하고자 하는 시도를 할 때 이들을 어떻게 적발하는지 또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 헷갈리는 점들도 있는데요. 단속 경찰관에게 직접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앞서 리포트에도 인터뷰를 하셨죠. 호욱진 경찰청 교통안전계장과 통화해 보겠습니다. 계장님,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우선 지난해 12월에 제1 윤창호법이 시행이 되었는데 어떻습니까, 단속 현장에서 분위기 많이 바뀌었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앞에서도 말씀하셨지만 12월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 음주교통사고도 약 30% 감소했고요. 음주단속 되는 사람들도 약 27% 감소하는 등 음주단속 현장에서 음주운전 하는 사람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혹시 단속 현장에서도 운전자들이 그 법을 인식하는 말씀들을 하시던가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, 아무래도 자기가 좀 0.03에서 0.05%에 이르는 사람들은 많이 의식하고 음주운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솔직하게 인정하는 분들은 주로 단속에 걸리면 어떤 말씀들을 하시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아무래도 미안하다, 죄송하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 걸 봐서 음주운전 부분들이 굉장히 중하다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운전자 분들 스스로도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, 이런 말씀이시겠고 반대로 아무래도 현장에서 힘드실 때는 우리가 흔히 꼼수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런 핑계, 저런 핑계 대는 운전자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. 어떤 운전자를 만났을 때 가장 힘드셨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저희들이 대표적으로 하는 경우가 음주측정기에다가 호흡을 확 불어야 하는데 애매하게 불 듯 말 듯 하면서 계속 측정에 응하지 않거나 심지어 침을 뱉는 사람도 있었습니다. 그리고 어떤 분들은 아예 차량 창문을 올리고 문을 잠근 채 어떤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요. <br /> <br /> <br />심지어 침을 뱉는 경우도 있었고 창문을 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, 그러니까 한마디로 무작정 버티는 경우인데 이렇게 버틸 경우 어떤 처벌을 받는지 이번 기회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241807144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