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자가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내년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말기암 등 4개로 한정된 호스피스 대상 질환을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에게 호스피스를 제공하고, 말기 환자는 질환 종류와 상관없이 의료기관이 체계적으로 통증 관리와 임종관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1차 호스피스·연명의료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호스피스 전문병동에 입원해 서비스를 받는 '입원형'이 중심이지만, 내년에는 호스피스팀이 환자의 집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'가정형'을 정식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021년에는 호스피스 전문팀이 일반병동, 응급실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'자문형'과 소아청소년 대상의 호스피스 서비스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62422350559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