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적 권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바리톤 김기훈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각각 2위와 3위의 영예를 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열린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성악 부문 시상식에서 바리톤 김기훈이 남자 결선 진출자 4명 가운데 2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열린 바이올린 부문 결선 시상식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진출자 6명 가운데 3위로, 동메달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첼로 부문의 문태국은 결선 진출자 6명 가운데 4위를, 호른을 연주한 유해리는 결선 진출자 9명 가운데 7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퀸엘리자베스 콩쿠르,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'세계 3대 콩쿠르'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지난 1958년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6281008145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