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북한 선박 삼척 입항 사건에 대한 정부 부처의 은폐·축소 의혹에 대해 공동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국당 백승주·바른미래당 하태경 간사는 양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원 135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경계가 무너진 사건으로 상임위 차원에서는 진실 규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고,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청와대 차원의 은폐·조작 의혹이 불거지는 만큼 국정조사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두 야당은 초등학교 교과서 무단 수정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조사 추진을 계속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0117274422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