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30일 K리그1(원) 서울-울산전에서 발생한 '핸드볼 반칙 오심 논란'과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이 당시 심판 판정을 오심으로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축구연맹은 심판평가회의를 열고 서울 수비수 김원식의 핸드볼 장면이 반칙이 맞는다는 데 대다수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맹은 VAR, 즉 비디오판독 과정에서 주심은 크로스가 굴절돼 김원식의 팔에 맞아 핸드볼로 보지 않았지만, 심판평가위원들은 김원식이 팔로 공을 쳐 내는 모습이 있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주심의 판정을 오심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맹 관계자는 심판평가위원회 의견이 크게 갈리지 않아 표결 없이 오심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심판에 대해서는 배정 정지 징계가 내려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907021141276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