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 남부 국경지역에서 폭탄공격으로 의심되는 차량 폭발로 3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터키 하타이주(州) 레이한르에서 현지시간 5일 발생한 차량 폭발로 시리아인 탑승자 3명이 숨졌다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TV로 방송된 연설에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에르도안 대통령은 "차량 안에 폭탄이 설치된 것이 분명하다"며 폭발의 원인을 테러로 의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치안 소식통은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먼저 자폭해 차량 폭발을 일으켰다고 설명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이 발생한 하타이주 레이한르는 시리아 인접 지역으로, 내전을 피해 월경한 시리아 난민이 다수 거주하는 곳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7060002547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