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공화당이 또다시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설치하면서 서울시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천막을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공화당이 버티면 조만간 행정대집행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리공화당은 천막 설치는 정당 활동이라고 주장하며 자진 철거할 계획이 없다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자진 철거 시한인 오후 6시부터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 네 개 동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50여 명이 모여 있지만, 경찰과 마찰 등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우리공화당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청계광장으로 천막을 옮겨 설치했지만 여드레 만인 어제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[kimdy081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70714342968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